김정은 딸 김주애 포착?

김주애

갑자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얘기로 인터넷상에서 떠들석한데요.

김 위원장에게 세명의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잘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화제가 되고있는것은 세명의 자녀중 둘째딸 이라고 합니다. 무슨 상황인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김 위원장의 둘째딸 이름은 김주애이고 나이는 9살~10살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화제가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8일 평양 만수대에서 북한 정권수립 (9.9절)  74주년 경축 행사가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는데요. 9월23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9.9절 행사를 보도하며 무대에 오른 소녀중 한 명이 김 위원장의 딸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의 북한 전문 블로그  InDPRK 의 애널리스트가  주장한 것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공연후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이 소녀에게 다가가 등에 손을 얹고 말을거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고, 이 소녀는 무대에서 유일하게 머리를 묶지않고 풀었고 흰양말을 신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여자아이는 김 위원장이 참석한 날에만 공연에 등장했고 그 후엔 공연에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김 위원장과 리설주여사 그리고 김 위원장 여동생인 김여정의 공연관람

모습도 포착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우리 당국은 김위원장 딸인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조중훈 통일부대변인은 관련보도를 보았고 현재 여러 정황들을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미국의 프로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리설주여사를 만났었는데

그때 딸얘기를 많이했다며 김주애의 이름을 처음 언급했습니다.

미국 스팀슨 센터의 북한 전문가 마이크 매든 연구원도 김주애는 올해10살 정도가 됐을텐데 화면상의

소녀가 김주애와 비슷한 나이대로 보인다고 확인해줬습니다.

 

지금까지 김정은 딸 김주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김정은 위원장에게 세명의 자녀가 있다는 사실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요.

둘째딸이 공연에 참석한 것이 이렇게 떠들석 할 일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