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재혼 유영재 결혼소감은?

                                                                           

선우은숙 .유영재

 

인생의 후반전에 만나신 두 분  배우 선우은숙(63)과 아나운서 유영재(59)가 결혼을 한다는 모처럼

훈훈한 소식입니다. 두 분 다 재혼인데요. 배우 선우은숙의 전 남편이자 배우인 이영하(72) 씨도  진심으로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해 줬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선우은숙 재혼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1일 선우은숙의 소속사는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도 가졌다"고 밝혔는데요. "두 분이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선우은숙 씨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도 출연했었는데요.
1981년  배우 이영하 씨와 결혼하고 2007년 이혼했습니다. 

이처럼 선우은숙 씨는 잘 알고 있지만 재혼 상대인  유영재 씨가 누군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유영재 아나운서는 59세로 1990년 CBS 아나운서로 입사해서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라는 라디오 프로와  SBS 라디오'유영재의 가요쇼'를 진행했고.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로 주로 라디오만 진행했던 터라 일반 대중에는  얼굴이 노출되지 않아서 잘 모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 분은 만난지 3개월 만에 초 스피드로 결혼을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에 대해 선우은숙은 "나를 정말 귀하게 여기며 아껴주고 따뜻하게 대해준다.  이런 사람이면
다시 결혼해서 살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덧붙여서 "결혼한다고 알리는 게 부담스러워 안 하려 했지만 괜히 안 좋은 루머가 나올 수 있겠다는 것과 다 생략해버리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며 결혼발표 이유를 전했습니다.

한편 유영재 아나운서는 "선우은숙 씨는 마음이 곱고 정직하다. 사랑이란 게 시간이 많다고 인연이 맺어지는 건 아닌것 같다. 인생의 후반전을 신앙을 함께하며 예쁘게 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선우은숙 재혼과  재혼 상대자 유영재의 결혼 소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생의 후반전에 만나신 두 분 행복한 결혼 생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