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타임지 100인 선정

정호연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이 美 시사주간 타임지 선정 '타임100 넥스트' (TIME 100 NEXT)의 ‘경이로운 인물(phenoms)’ 선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28일(현지시간) 타임지는 ‘타임 100넥스트’의 명단을발표 했는데요. 정호연 타임지 100인 선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데뷔작 ‘오징어 게임’에서 탈북민 '새벽'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배우 정호연이 '타임100 넥스트'에 선정되었는데요.

‘타임 100 넥스트’는 비즈니스, 스포츠,엔터테인먼트,보건,과학,정치,행동주의 등 여러 분야에서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차세대 리더100인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정호연은 한 분야에서 신드롬을 만들 정도의 인기를 얻은 신인 분야인 ‘경이로운 인물’로 지목되었는데요. ‘경이로운 인물’ 부문에서 할리우드 영화배우 시드니 스위니. 시몬 애슐리, NBA농구 선수 자 모란트,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와함께 타임은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의 정호연에 대한 소개도 실었는데요.

황동혁 감독은 정호연을 ‘전사’라고 부른다며 “정호연이 매일 자신의 명성, 기대, 성공을 향한 질투, 욕망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덧붙여서 “정호연이 수많은 전투를 치를수 있는 기술과 용기를 갖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그의 연기가 전장이 아닌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으로 지난해 미국 배우조합상 TV부문 드라마 여자배우상을 수상했고, 올해 에미상 여우 조연상 후보로 올랐습니다.

또한 정호연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배우 톰 행크스 등이 소속된 미국 대형 에이전시인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에이전시’(CAA)와도 전속계약을 맺고 해외 활등을 하고 있는데요.

차기작으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와 조 탈보트 감독의 영화 ‘더 가버니스’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정호연 타임지 100인 선정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오징어 게임’에서의 연기력을 인정받아 해외 진출과 함께 여러 작품에 출연 확정지은 정호연 배우가 다음 작품에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게 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