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전소속사와 계약분쟁 2심승소

이선빈

 

남자 친구가 이광수 배우로도 유명한 여배우 이선빈 씨가 전 소속사와 계약분쟁 소송을 진행 중이었다는데요.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선빈씨가 법적소송을 진행 중인지 모르셨던 분들도 많아서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데요. 이선빈씨 계약분쟁 소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티빙에서 방영된 ‘술꾼도시여자들’로도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이선빈 씨가

전 소속사와 법적소송을 진행 중이라는데요. 자초지종을 살펴보았습니다.

 

배우 이선빈 씨는 2016년 연예기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는데요. 2018년 8월에 소속사 측의 광고 모델료 정산이 불투명하다고 여긴 이선빈 씨 측은 구체적 자료를 제공해 달라고 소속사 측에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소속사가 세부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결국 이선빈 씨는 전속계약 해지를 소속사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그 후 전 소속사 측에서 이선빈 씨가 2018년 9월에 일방적 전속계약 해지 통보 후 독자적 연예 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위반으로 부당하게 얻은 수익중 5억 원을 돌려 달라는 소송을 2021년 6월에 제기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 소속사 측에서 제기한 소송으로 법적 분쟁을 하게 된 이선빈 씨는 올해 1월 1심에서 승소하게 되었는데요. 그후 진행된 2심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즉 이선빈 씨가 승소하게 되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전 소속사의 계약의무 위반으로 적법하게 전속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보는 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이선빈 씨는 법적소송 부담에서 벗어나 홀가분하게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시즌2 촬영을 진행 중인 이선빈 씨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